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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감 vs 산후우울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 ! 아이를 낳는 것은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다. 하지만 산모에게는 출산의 기쁨을 누릴 시간도 없이 산후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 PPD)이라는불청객이 찾아 옵니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에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산모의 50.3%가 산후우울감산후 우울감(Postpartum Blues)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그중 산후우울증 위험군은 3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통계에서는 출산하는 여성의 35~85%가 산후 우울감을느낀다고 추정합니다. 산후 우울감과산후우울증은 비슷해 보이지만, 증상과 정도에 차이가 있어 치료를 위해서는 이 둘을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 우울감 산후 우울감은분만 후 대개 2~4일 후에 발생하고, 3~5일째 가장 심하다고..
손톱에 나타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에 미치는 일반적인 영향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와 연관성이 있는 ‘코비드 발가락’, ‘코비드 혀’, 그리고 탈모를 포함한 특이한 증상들도 계속해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중 ‘코비드 손톱’이라고 하는 증상은 ‘보우선(Beau’s lines)이라고 불리는 하얀 수평선이 손톱에 생기는 증상 입니다. 이달 초 미국의 한 역학자는 ‘코비드 손톱(COVID nails)’이라고 불리는 증상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주장하여 큰 파장을 일으 켰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코로나만이 아닌 다른 이상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확정하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합니다. ○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이 손톱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코로나바이러..
생활 속 자외선 대비 방법 기온이 부쩍 올라감과 동시에 한낮의 햇볕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상을 생활 햇볕 속 강한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및 피부 노화를 일으키고,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각종 안질환의 주범이 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신체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입니다. UVB 기준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15 이상인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르는 방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두껍게 덮는다는 느낌으로 발라야 합니다. 허옇게 들뜰 것 같아 걱정이라면 외출 30분 전에 한 번 바르고, 나가기 직전에 한 번 덧발라 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모자 착용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야구 모자보다는 얼굴 전체를 가려주는 크고 챙이 넓은 모자가 좋으며..
"성년의 날" 지켜야할 건강 수칙 오늘(매년 월 셋째 월요일)은 "성년의 날" 우리나라에선 고려 이후로 일종의 성인식인 관례를 ‘관혼상제’의 첫 번째 통과의례로 중시 했습니다. 우리나라 민법에선 19세가 되면(올해는 2002년생) 성년이 돼 각종 법적 권리를 가지며 술과 담배 금지 제한이 풀립니다. 20대는 긴 인생 여정에서 스스로 건강의 주춧돌을 세워야할 때이지만, 건강에 해로운 환경부터 먼저 조성되기 십상인 것. 20대에는 또 각종 위험요소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몸을 해치기 쉽습니다. 20대는 자신의 몸을 무쇠처럼 여기기 십지만, 의외로 20대 돌연사도 적지 않습니다. 20대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평생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시작해야 할 때 입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1930년대 입학한 대학생 268명을 70여 년 동..
뼈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 5가지 나이 한해 한해 먹으면 뼈가 약해집니다. 즉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게 발병하지만,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 흔한 나타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술, 담배를 멀리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해야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식단도 중요합니다.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어떤 게 있을까요? 아래 음식을 참고하시어 주기적으로 섭취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 크랜베리 - 뼈가 튼튼하려면 칼슘 외에도 비타민 D, 마그네슘, 인, 붕소, 단백질, 비타민 C,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중 크랜베리에는 골기질, 즉 뼈의 조직에서 뼈세포를 둘러싼 물질이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 오렌지 주스 - 100%오렌지 주스에는 골밀도를 높이는 ..
다이어트에 좋은 사과 사과는 영양사들은 물론 의사들이 추천하는 건강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많은 이들이 매일 시도하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과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국 건강전문매체에서 “사과는 체중감량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몇 안되는 과일 중 하나다.”라면서 “하루 사과 한 알을 특히 섭취 하는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풍부한 섬유질로 인한 포만감 살을 빼는 주요 비결 중 하나는 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 입니다. 이 역할을 건강하게 훌륭하게 해내는 식품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과는 낮은 칼로리에 지방, 단백질, 복합 탄수화물,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우리가 몇 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끼도록 해줍니다. 영국 건강전문매체는 “사과는 건강에 좋고 섬유질..
커피 많이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 6가지 커피는 집중력을 높이고 간암 예방을 돕는 등 여러 건강효과가 확인되었지만 논란이 많은 식품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약에도 부작용이 있듯이 커피도 바람직하지 못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3-4잔(카페인 400mg 이하)이지만 개인차가 큽니다. 커피를 즐기더라도 몸 상태에 따라 그 양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끊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커피 마시기를 중단해야 할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1) 수면장애, 불면증이 심한 경우 잠드는데 어려움이 크다면 커피를 잠시 끊고 증상이 나아진 후 마시는 게 현명 합니다. 커피를 꼭 마시겠다면 오후 3시 이전까지를 데드라인으로 두는 게 좋습니다. 각성 효과를 내는 카페인 성분이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데에 8시간 정도 걸..
당뇨병에 좋은 차 7 가지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은 탄산음료, 쥬스, 설탕이 든 스포츠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의학 전문가는 혈당을 자극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미국 건강의학 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 의하면 차는 탄수화물 없이 수분공급과 항산화제를 제공하는 방법 입니다. 등록 영양사 줄리 스테판스키는 “당뇨병의 발병 위험에 대한 차의 영향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 하루에 세 잔 또는 그 이상의 차를 마시는 것이 당뇨병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이나 예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차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녹차: 살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와 녹차 추출물은 혈당 수치를 낮춰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도..